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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. 새로운 시작, 어떤 마음으로 시작했을까요?

     

     

    이재명 대통령 취임사
    이재명 대통령 취임사

     

   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이 자리에 섰어요 . 마음속에는 한없이 무거운 책임감과 뜨거운 감사함이 함께 있었죠 . 5,200만 국민이 보내준 수많은 열망과 소망을 가슴에 품고 첫발을 내디뎠다고 해요 . 진정한 민주공화국, 우리가 바라는 진짜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갈 다짐을 했어요 .

    미래가 우리에게 손짓하고 있다고 말했죠 . 벼랑 끝에 몰린 우리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성장을 되찾아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 때라고 강조했어요 . 국민에게 전하는 첫 메시지는 바로 희망과 회복에 대한 약속이었어요.

     

    2. 과거의 아픔을 딛고, 어떤 미래를 꿈꿀까요?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과거에는 안보와 평화가 경쟁의 수단으로 전락하기도 했어요 . 무관심과 무책임 때문에 민생과 경제가 무너지기도 했죠 . 심지어 우리의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아픈 역사도 있었어요 . 하지만 이제 이런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시간이라고 말했어요 .

    우리를 갈라놓았던 혐오와 대결 위에는 공존과 화해, 그리고 연대의 다리를 놓겠다고 약속했어요 .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 행복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했죠 . 한강 작가의 말을 인용하며 과거가 현재를 돕고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했듯이 , 이제 우리가 미래의 과거가 되어 내일의 후손들을 구할 차례라고 강조했어요 . 국민 앞에 약속한 것은 깊고 큰 상처 위에 희망을 피우고 ,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는 것이었어요 .

     

    3. 지금 대한민국은 어떤 상황에 놓여있을까요?

     

    우리는 지금 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고 해요 . 낡은 질서가 사라지고 새로운 질서, 문명사적인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는 거죠 .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초과학 기술 시대와 인공지능 무한 경쟁 시대가 눈앞에 펼쳐졌어요 . 기후 위기는 인류를 위협하고 산업의 큰 변화를 강요하고 있죠 . 보호주의가 확산되고 공급망이 바뀌는 등 급격한 국제 질서 변화는 우리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어요 .

    안타깝게도 이런 중요한 시기에 우리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동시에 직면했어요 . 민생, 경제, 외교, 안보, 민주주의 등 모든 분야에서 얽힌 실타래처럼 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를 겪고 있죠 .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동시에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어요 .

     

    4.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, 어떻게 할 계획일까요?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가장 먼저 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어요 . 불안과 일전을 치른다는 각오로 비상경제 대응 TF를 곧바로 가동하겠다고 발표했죠 . 국가 재정을 마중물 삼아 경제가 다시 잘 돌아가도록 살리겠다고 말했어요 .

    새롭게 출범하는 이재명 정부는 정의로운 통합 정부이자 유연한 실용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.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 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했어요 . 기업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성장하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죠 .

     

    5. 국민 통합, 왜 중요할까요?

     

    통합은 유능함의 지표이고, 분열은 무능함의 결과라고 강조했어요 . 국민 삶을 바꿀 능력이나 의지가 없는 정치 세력들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을 편 가르고 혐오를 심는다고 지적했죠 .

    분열의 정치를 끝내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어요 . 국민 통합을 중요한 힘으로 삼아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내겠다고 말했어요 . 민생, 경제, 안보, 평화, 민주주의 등 그동안 무너지고 잃어버린 모든 것들을 회복하고 사회가 계속 성장 발전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죠 .

     

    6. 실용적인 정부, 어떤 모습일까요?

     

    이재명 정부는 실용적 시장주의 정부를 지향한다고 밝혔어요 . 낡은 이념은 이제 역사의 박물관으로 보내고 , 오직 국민의 문제, 대한민국의 문제만 있을 뿐이라고 말했어요 . 박정희 정부의 정책이든 김대중 정부의 정책이든 국민에게 필요하고 유용하다면 구별 없이 사용할 것이라고 했죠 .

    정부가 통제하거나 관리하기보다는 지원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.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꿀 것이라고 했죠 . 우리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사업하고 성장하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어요 .

     

    7.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, 어떻게 만들까요?

     

    지금 우리 사회는 기회와 자원의 불평등이 심해지고 격차와 양극화가 성장을 가로막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어요 . 저성장으로 기회가 줄어들다 보니 함께 살기보다는 서로 경쟁하고 싸우는 상황이 되었다고 말했어요 . 극한 경쟁에 내몰린 청년들이 남녀로 나뉘어 싸우는 처참한 지경에 이르렀다고도 했죠 .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이 곧 죽음이라는 불평등 사회가 갈라치기 정치와 만나 사회를 위협하는 극단주의를 낳았다고 분석했어요 .

   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 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,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모두가 함께 나누는 공정 성장이야말로 더 나은 세상을 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. 과거 가난해도 논밭 팔아 자식들을 공부시킨 부모 세대의 노력이 지금의 대한민국 성공을 이끌었듯이 , 정부가 나서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지원하며 투자할 것이라고 약속했어요 .

     

    8. 문화 강국 대한민국, 어떻게 도약할까요?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백범 김구 선생이 말씀하신 '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 문화의 힘'이라는 꿈이 이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어요 . K팝부터 K드라마, K영화, K뷰티, K푸드까지 한국 문화가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고 했죠 . 이제 문화가 곧 경제이고 국제 경쟁력이 되었다고 강조했어요 .

   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기를 문화 산업 발전 좋은 일자리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말했어요 . 대한민국의 문화 산업을 더 크게 키우겠다고 약속했어요 . 적극적인 문화 예술 지원을 통해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쓰는 문화 강국, 글로벌 소프트 파워 5대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.

     

    9.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, 어떻게 만들까요?

     

    안전과 평화는 국민 행복의 가장 중요한 전제라고 강조했어요 . 안전이 곧 밥이고 평화가 곧 경제라고 말할 정도였죠 . 세월호, 이태원, 오송 지하차도 같은 사회적 참사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다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는 안전 사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어요 .

    분단과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어요 . 아무리 비싼 평화도 전쟁보다는 낫고 ,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좋으며, 싸울 필요 없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라고 강조했어요 . 북한 GDP의 두 배에 달하는 국방비와 세계 5위의 군사력, 그리고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힘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되 , 북한과의 대화 채널을 열고 협력하여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했어요 .

     

    10. 국민에 대한 믿음

     

    생사를 넘나드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 국민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국민이 이끌어준 길을 따라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어요 . 이제 국민이 맡긴 사명을 따라 희망을 찾아가겠다고 다짐했죠 .

    우리 국민은 하나일 때 강했고, 단합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냈다고 강조했어요 . 일제 탄압에 맞서 3.1 운동을 하고 임시 정부를 세웠고 , 분단의 아픔과 전쟁의 폐허 위에서 세계가 놀랄 만한 산업화를 이루어냈다고 했죠 .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쟁취했고, 세계 역사에 없는 두 번의 아름다운 혁명으로 국민 주권을 되찾았다고 말했어요 . 우리 국민의 이런 위대한 힘이라면 극복하지 못할 위기는 없다고 힘주어 말했죠.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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